이정희, 다시 시작하는 대화를 읽고...
지금은 해산된 통합진보당의 대표, 이정희. 주변에서 이정희 대표의 책을 추천하는 말들은 많았지만 실제로 이정희 대표의 책을 읽어본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갓 대학에 들어와서 사회 문제를 직면하고 사회 참여를 시작했던 나에게 '진보 정치'란 벌집 속의 꿀처럼 취하긴 힘들지만 한 번 맛보면 쉽게 잊을 수 없는 그런 것으로 다가왔다. 그렇게 진보를 가까이하며 지냈고, 이정희라는 인물에게 마음을 빼앗겼다. 이 책을 어떻게 소개하면 좋을까. 고민을 하다 내가 느낀 바를 말해본다. '진보', '보수' 누군가는 쉽게 이분법화하고 편을 가르는 단어지만 나에게는 쉽게 이해되지 않는, 경계가 불분명해서 쉽게 사용할 수 없는 단어였다. 하지만 '이정희, 다시 시작하는 대화'를 읽음으로서 내가 갈망하던 진보정치, 내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