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의 사진을 돌아보며

지난 1년간의 사진을 봤다.


11월 촛불 항쟁이 열리기까지 얼마나 많은 이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을 했는지, 알아주지 않아도 스스로 앞장서는 이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1년간의 사진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 쉽지는 않았지만 힘들지는 않았다. 오히려 함께 하는 사람들과 웃고 즐기며, 때로는 함께 아파하고 분노하며 지난 1년을 보냈다.


사진을 통해 1년을 돌아볼 수 있어 다행이다. 1년을 돌아보리라 생각해서 참 다행이다. 앞으로 1년, 2년뿐 아니라 더 많은 날들 속에서 사진을 찍으며 보낼 수 있는 힘이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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