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스쿠버 다이빙 연습하기

이 글은 10월. 제주도에서 어드밴스드 오픈워터 교육을 받기 전 익숙치 않은 스쿠버다이빙 연습을 하기 위해서 올림픽 수영장을 방문했을 때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세부에서의 첫 스쿠버 다이빙

제주도 스쿠버다이빙, 어드밴스드 오픈워터를 취득하다


세부에서 오픈워터 자격증을 취득한 것은 2월. 제주도에서 어드밴스드 오픈워터 자격증을 취득한 것은 10월 말이었습니다. 그 사이의 8개월 동안에는 스쿠버 다이빙을 할 기회가 없었기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는 상태가 되어버렸지요. 더군다나 제주도에서 어드밴스드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다이빙을 할 때에 사용해보겠다고 새로운 장비까지 구입했기에 다이빙의 감각을 되찾고, 장비와 친해질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검색을 통해 서울에서 다이빙 연습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았습니다. 서울에 몇군데가 더 있었지만 다른 수영장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 '올림픽 수영장' 을 찾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올림픽 수영장의 위치와 비용, 주의사항


올림픽 수영장은 지하철 5호선 올림픽공원 역에서 내리면 쉽게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지상의 입구가 아닌 지하의 입구로 들어가셔서 남성 탈의실 방향으로 쭉 걸어가다보면 다이빙풀 입구가 나옵니다.





비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입장료 : 9000원 (평일기준)

공기통 : 9000원 (평일기준)

풀장비 : 21000원


입장을 하실 때에는 꼭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 혹은 스킨 다이빙 자격증이 필요합니다. 자격증이 없다면 입장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혼자서는 절대 입장이 안됩니다. 반드시 버디가 있어야하기 때문에 파트너와 꼭 동행하세요. (편법으로는 입장 전 동행할 사람을 찾아도 됩니다.)








그날의 사진








장비 대여료가 부담이 되긴 합니다. 하지만 모든 스쿠버 다이빙 장비가 있다면 적당한 비용에 다이빙 연습을 할 수 있겠다 생각이 되었습니다.


수영장이 바다보다 좋았던 점은 여유롭게 다이빙을 해도 된다는 점이었는데요. 바다에서 할 때에는 수중에서 휴식을 취할 방법이 없기 떄문에 1회의 다이빙을 끝내고나면 다시 배에 탑승하거나 섬에 올라가야 했습니다. 반면에 수영장에서는 다이빙을 하다가 호흡기를 빼고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참 좋았습니다. 그만큼 여유롭게 연습을 할 수 있었으니까요.


내년 3월에 세부에 다이빙 여행을 하러 떠날 계획입니다. 기회가 되면 수영장을 또 찾아갈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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