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편집 컴퓨터 제작기 (1)

DELL XPS 15 9550으로 프리미어와 에프터이펙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가끔 에펙 렌더링 시간이 4시간이 넘어갈 때가 있다. 열 배출이 안되는 노트북으로 팬이 쌩쌩 돌아가는 작업을 4시간이 넘도록 돌려도 되는걸까... 라는 고민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다보니 자연스레 데스크탑에 눈이 돌아간다.


비용을 절감하려고 하니 직접 조립하는 방식을 선택하게 되고, 한번에 모든 부품을 구입할 수도 없어 군대 간 동생의 데스크탑에서 램, 그래픽카드, 파워 등을 꺼내 당분간은 사용할 계획이다. (동생이 게임을 좋아하다보니 램은 16기가로 사용중인데, 파워는 500, 그래픽카드는 gtx560 이라 오래 사용할 수는 없고 돈이 모일 동안만 잠시 사용하려 한다.) 대신 빠른 작업을 위해서 CPU, 메인보드, SSD는 새롭게 구입했다.


동생의 컴퓨터 스펙은 I5-2500, gtx560, ram 16gb, hdd 1tb 이다. 몇 년이나 지난 컴퓨터지만 배틀그라운드를 최하옵으로 돌릴 수 있다.





CPU는 라이젠7 1700으로

최근 영상 편집에 걸맞는 AMD CPU가 나왔다고 해서 눈길이 간다. 라이젠7 1700이라는 CPU가 8코어 16쓰레드란다. 코어와 쓰레드의 정확한 개념은 모르지만 다중 작업을 할 때 코어와 쓰레드가 많으면 유리하다. 영상 작업에서 렌더링을 할 때에는 코어와 쓰레드가 많을수록 유리하기에 인텔의 I7-8700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한다. 물론 게이밍 등의 환경에서는 차이가 날 수 있으나, 영상 렌더링에서는 라이젠이 유리하다.





메인보드는 ASUS PRIME B350-PLUS

AMD CPU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메인보드를 교체해야 한다. 나중 업그레이드를 고려해서 램 64기가까지 가능하고, m.2 nvme SSD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골랐다. 방열판도 달려있는 제품을 찾다보니 아수스를 골랐다. 또한 정사각형의 m-ATX 규격의 제품도 있었지만 확장성을 고려해서 ATX 제품을 구입했다.



SSD는 삼성 PM961 256GB

요새는 시스템 설치 혹은 저장공간의 용도로 SSD를 많이 구입하고 있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DELL XPS 15 9550에도 512GB 용량의 SSD가 달려있다.


초기의 SSD와는 달라진 것이 있는데, 이전에는 SSD를 HDD와 같은 방식으로 연결했다면 최근에는 메인보드에 직접 연결하는 방식의 m.2 nvme SSD가 생산된다. RAM 카드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SATA 방식의 SSD와는 5배 이상의 속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새롭게 PC를 맞추는 사람이라면 꼭 m.2 nvme 를 확인해서 구입하자. 그리고 이름이 nvme 라고 붙어있음에도 혹도가 500mb/s 인 경우에는 구입하지 말고, 2000mb/s 정도의 속도가 나오는 SSD를 찾아 구입하자.


삼성 960 EVO 제품의 OEM 버전이 PM961 제품인데, AS 기간이 짧다는 것을 제외하면 성능은 동일하다. 가격은 2/3 정도다.





케이스는 깔끔한 미들타워 ABKO 아수라

가격도 저렴하고 기본 3개의 팬에 추가로 4개의 팬을 달 수 있어서 골랐다. 한쪽 면이 투명 아크릴이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마무리

이후에는 1차 조립기와 추가 부붐을 구입하는 내용으로 포스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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