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모알보알 다이브로그 1일차

DATE : Monday, March 6, 2017

DIVE SITE : HOUSE REEF, PESCADOR WEST, TUBLE


아침 8시부터 오후 4시 정도까지 총 세번의 다이빙을 했다. 모알보알 파낙사마 비치에 있는 SAVEDRA DIVE CENTER를 이용했다. 다른 샵에 비해 다소 저렴하게 이용을 했고,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 인터넷 문의를 통해 접수를 했기에 현지에서 바로 이용하는 가격보다 좀 더 할인 받을 수 있었다. 아쉽게도 카메라를 제외한 다른 다이브 장비는 전혀 가지고 있지 않아 모든 장비를 렌탈해야만 했다.


1 보트 다이브 : 1300페소

(10회 이상 이용시 10% 할인)

1 렌탈 : 280페소

렌탈 for day : 750페소


세부 모알보알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 및 정보






DIVE LOG 16


Dive site : House Reef

Note : 정어리떼


체크 다이빙으로 Boat Dive 가 아닌 Shore Dive 를 진행했다. 다이브 횟수가 몇 번 안되는 우리 커플에게는 해안에서 다이브를 하는 것도 별 불만이 없었다. 몇 개월만에 다시 물 속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꽤나 긴장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파도로 인해 시야가 1미터도 안되는 구간을 지나 수심 7~8M 구간으로 가니 월(절벽)이 시작됐다. 월을 따라 다이브를 진행했고 중성부력, 호흡 등을 신경쓰면서 당황하지 않으려 노력했다. 거북이가 많다는 모알보알이었지만 첫 다이브에서는 거북이를 보지 못했다.


가던 방향을 바꿔 다시 원래의 입수 포인트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여러 수중 생물을 보면서 천천히 다이빙을 하는 도중 머리 위의 정어리떼를 발견했다. 시야가 좋지는 않아 조금 떨어진 정어리떼의 모습을 자세히 볼 수는 없었지만 수면 가까이에 있는 정어리떼의 모습은 웅장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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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e site : PESCADOR WEST

Note : 작은 수중 생물, 작은 절벽 구멍을 통과


페스카도르 섬은 수많은 다이버들에게 사랑을 받는 섬이라고 알고 있다. 작은 수중 생물이 많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내게는 크게 매력적인 다이브가 아니었다. 작은 수중 생물을 직접 찾고 사진을 촬영할 정도의 실력이 아니라 그럴까...


페스카도르에는 월에 동굴처럼 움푹 파여있고, 구멍이 있는 포인트가 있었다. 다이브 가이드는 장비를 추스리고 손을 모아서 따라오라고 신호를 보냈고, 나를 시작으로 뒤에 따라오던 세명 또한 같은 방식으로 구멍을 통과했다. 몸이 통과할 정도의 크기였지만 처음 경험해보는 것이라 그런지 스릴있었다.


다이브 중간에는 물에 떠다니는 조그마한 해파리를 발견했다. 라이트를 비추고 사진을 찍으면서 수중 속 빛을 이용한 사진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 역시 사진은 다양하게 많이 찍어보는 것이 실력 향상에 좋은 듯 싶다.







DIVE LOG 18


Dive site : TUBLE

Note : 큰 공기통을 사용했지만 효과를 보지는 못함


어떤 특별한 수중 생물을 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중성 부력을 좀 더 정교하게 조절하는 방법을 몸으로 익힐 수 있었다. 웨이트가 중성부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몸으로 느낄 수 있었고, 이후에는 내 몸에 맞게 스스로 웨이트를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몸을 좀 더 자연스럽게 조절할 수 있게 되다보니 수중 카메라를 다루는 실력도 올라가지 않았나 싶다. 앞선 다이브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앞으로 다가가고 몸의 위치를 고정시키는 등의 연습을 시도했더니 실력이 꽤나 올라갔다는 체감을 할 수 있었다.



Comments
  • 2017.08.18 04:21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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