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 맛집, 상미규카츠에서 데이트

예전부터 규카츠 먹으러 가자고 노래를 부르던 여자친구. 사실 규카츠를 먹어본 경험이 없어서 어떤 음식인지 조차도 모르던 나였다. 그래서일까 여자친구가 '규카츠, 규카츠' 노래를 불러도 그닥...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는데, 여자친구가 이번에는 꼭 규카츠를 먹자고 이야기했고 당기지는 않았지만 규카츠를 먹게 되었다.


여자친구 왈 '맛이 괜찮아 평이 좋다고 알려진 상미규카츠' 라고 한다. 수유가 아닌 다른 상미규카츠에서 먹어봤는데 맛도 괜찮고 가격도 나쁘지 않았다고 했다. 나야 규카츠가 뭔지, 가격은 얼마인지 모르니 여자친구가 끄는대로 끌려갈 수밖에.






가격 및 위치 정보


런치가 아닌 일반 메뉴 기준으로 '올바른 규카츠 정식' 이 12500원.


위치는 수유역 7번 출구로 나와 골목길로 한참 들어가면 상미규카츠를 찾을 수 있다. 메인 골목에 위치해서 찾기 어려운 음식점은 아니다.







상미규카츠의 외관은 위 사진과 같다. 내부는 2인석과 4인석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저녁시간 쯔음이 되면 웨이팅이 20분 정도는 기본인 듯하다. 외부에 놓여있는 의자에 앉아있으면 직원이 나와 차례대로 자리 안내를 한다.






전체적인 평가


맛은 있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음식은 아니었다. 반면 여자친구의 입맛에는 아주 좋았나보다. 엄청 맛있어서 또 먹으러 와야겠다는 느낌보다는 데이트를 즐기다 우연히 먹게 된다면 즐겁게 먹을 수 있는 음식(?).


상미규카츠의 규카츠가 맛이 없었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규카츠라는 음식 자체가 내가 선호하는 스타일이 아니라는 이야기. 그래도 정갈하고 깔끔한 음식을 먹으니 기분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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